중남미 장관들, 한국 전자정부 배우기
중남미 장관들, 한국 전자정부 배우기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등 외국 장관 6명 행정안전부 방문
  • 대한뉴스
  • 승인 2011.09.21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전자정부에 대한 외국 정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1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중남미 4개국 장관 6명을 접견하고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전자정부 우수성을 소개하였다.

이번에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중남미 4개국 장관들은 외교통상부 초청으로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 초청연수에 참여하기 위하여 방한하였으며,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인 전자정부 개발경험을 전수받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외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한꺼번에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방한인사를 포함하여 전자정부 구축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올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차관급 이상 고위급 인사는 현재까지 총 16명, 월 평균 2명 이상으로 세계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의 전자정부 배우기 열풍을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장관급 인사는 경제 및 사회부처 장관들로 한국의 전자정부에 대한 관심이 전자정부 장관들을 넘어 다양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맹형규 장관은 환영 인사를 통해 한국 전자정부UN평가에서 세계 1위로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SOS 국민안심서비스”와 같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전자정부의 성과를 세계 여러나라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정보접근센터 설치, 해외 IT 전문가 초청 연수 프로그램 운영, IT 봉사단 파견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맹형규 장관은 “이번 중남미 4개국 장관급인사 방문을 계기로 최근 국제사회 고위급에 불고 있는 전자정부 열풍이 전자정부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자정부 MOU 체결정부간 협력 수단을 활용하여 직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