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월 20일 세계사이버대학(총장 강호성)과 남양주 별내면 세계사이버대학교 총장실에서 남양주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학생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 기회가 단절된 취약계층에게 자립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과 희망케어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자활자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학기부터 저소득층 5명이 장학금 혜택으로 2년간 무료 학습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학교측에서 강의 수강의 편의를 위해 졸업 할 때까지 개인 노트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케어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서비스 영역을 자활로 확대하여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더 이상 취약계층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제활동 인구로 편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사이버대학과의 협력관계 유지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호성 세계사이버대학 총장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을 통하여 남양주지역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조를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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