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가는 길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가는 길
고객을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 대한뉴스
  • 승인 2006.04.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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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유 프랜차이즈 신 양 호 대표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한 피해사례는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 되었는데 법적 보호 장치가 미흡하고 노하우의 전수보다는 수를 늘리기에만 급급한 본점의 행태가 가맹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기존의 외식업 프랜차이즈업체는 외형적으로 가맹점수를 늘리기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는 반대로 자사의 가맹점들에게 꾸준한 홍보와 교육으로 질적 성장부분에 노력을 하는 한국형 외식업 프랜차이즈 포유가 있다.

(주)포유 프랜차이즈는 1998년에 ‘섬마을 이야기’ 남성1호점을 시작으로 2005년에 제2의 브랜드 ‘취하는 건 바다’를 오픈했다. 정직, 성실, 투명성을 경영이념으로 하는 신양호 대표는“고객의 마음을 읽는다면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서비스의 기본을 모르고 창업 한다면 실패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경쟁력 있는 객장을 만들기 위해선 오너가 기본적인 일(서빙, 주방 등)부터 경험하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성공적인 업체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기본을 무시하는 업체는 도태 될 수밖에 없죠”

또한 “모든 일이 그렇지만 외식업을 장기적으로 하려면 기본을 더욱 지켜야 합니다.” 목전의 이익을 위해 값싼 식재료를 구입해서 쓰는 행위 등은 손님들을 경쟁업체로 밀어내는 것이라 며 한마디를 덧붙인다. 또한 객장을 운영하다보면 신 메뉴 개발, 서비스등 에 나태해 지기가 쉬운데 이런 부분을 방지 하기위해 포유는 암행 감찰관을 운영해 포유의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자 노력한다. ‘포유를 찾는 고객에게 가족들한테 대접 하는 것’이라는 마음을 모든 가맹점의 사장님들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 신대표의 바램 이라 한다.

신 대표는 신흥호 전 대표와 사내 연구소를 설립하여 다양한 메뉴를 연구하고 있다. ‘동생은 신 메뉴 개발연구를 하고 저는 점장들에게 피드백 , 경영 지원을 맡아 경쟁력 있는 외식업 프랜차이즈로 가기위해 노력 중’이라 밝히며 ‘포유의 외국진출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 말하며 포유를 주목해달라고 했다.

취재_ 송기봉 기자 / 사진_ 정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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