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日本 SBJ은행, 신주쿠 출장소 영업개시
신한은행 日本 SBJ은행, 신주쿠 출장소 영업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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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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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행장 서진원)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은 29일(목)에 일본내 8번째 영업점(환전소 포함 12번째)인 신주쿠출장소를 개점 했다.

이날 오전 9시 열린 개점행사에는 주일대사관 관계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한인회 등 주요 재일한국인 단체장들과 신한은행 설영오 부행장, 미야무라 사토루 SBJ은행장이 참석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첫번째 설영오부행장(신한은행) 두번째 허필원회장(주 모나미) -세번째 엄수용회장(재일본 한국인음식업협회) 네번째 오영석단장(재일본 대한민국민단 동경 신주쿠 지부 단장) 다섯번째 조원용재경관(주일 한국대사관) 여섯번째 박재세회장(재일본 한국인연합회) 일곱번째 장영식회장(OKTA-TOKYO) 여덟번째 고부인前이사(신한지주 前사외이사) 아홉번째 미야무라 SBJ 사장 ⓒ신한은행

신주쿠 지역은 동경 23구에서 외국인 등록자수 및 한국국적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에 신주쿠 출장소가 입점하는 신주쿠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은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 이후 일본에 체류하기 시작한 한국 국적인, 이른바 “New Comer”들의 경제활동 본거지로서 수많은 한국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BJ은행의 신주쿠출장소 개점은 일본내 “New Comer” 마켓에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개점을 통해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 신주쿠지역 한인 상권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BJ은행은 Citi은행에 이어 외국계로는 일본 내 두 번째, 한국계 유일의 현지법인 금융기관으로서, 진출한지 2년 여 남짓 동안 총자산 4,200억엔(6조 3천억원)에 8개의 영업점과 4개의 환전소를 보유한 중견은행으로 성장하였으며, 지난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는 2천만엔을 현지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CSR활동을 펼쳐나가면서 현지은행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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