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3만 불의 선진국으로 가기위한 여성인력 활용방안을 고민할 때
국민소득 3만 불의 선진국으로 가기위한 여성인력 활용방안을 고민할 때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를 위해 임기 중 보육시설을 두 배로 확장할 것
  • 대한뉴스
  • 승인 2006.04.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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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열린우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엄마가 웃어야 경기도가 웃는다, 엄마가 편해야 대한민국이 편하다'라는 모토로 보육문제 해결에 나섰다.

19일 11시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진 후보는 여성보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진 후보는 “경기도의 경제활동 여성비율은 50%가 채 안되고 있으나 일본 등 선진국은 60% 이상이다”라고 언급하면서 “국민소득 3만 불의 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서는 여성인력을 어떻게 사회적 활동에 참여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하려고 하면 보육비용이 많이 들어 쉬고 있는 여성이 많다”고 현 경기도의 상황을 진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결국 보육이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를 위해 임기 중 보육시설을 두 배로 확장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보육교사 2배 확대 ▲보육원 및 보육교사 지원액 100% 확대 ▲보육원 운영시간 7 to 9으로 확대 운영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해 보육교사에 대한 상시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섯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진 후보는 제시된 공약의 효율적 실천방안으로 ▲경기도 보육 재정의 매년 25% 확대 ▲품앗이 뱅크(노동교환센터)를 통한 전문적 보육교사 발굴 및 여성 어르신 참여 확대 ▲도립 여성회관과 여성능력개발센터·인력개발센터 등에 보육시설 신설 또는 보완 ▲경기도지사 관사의 도립 보육시설 활용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진 후보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이기고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하는데 경기도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일자리 창출이다.”며 여성의 일자리 창출의 선결과제로 보육문제해결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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