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의 현장찾기가 30일(금)에도 이어졌다.
오전10시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입소청소년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가출청소년들의 보호지원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신림청소년쉼터’는 가정해체 등 사유로 가정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식주 및 학업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출유형에 알맞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서울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서울대학교병원 위탁운영)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여성아동 폭력피해자 지원등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서울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는 지난해 12월에 설치된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로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등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의료-수사-법률지원을 원스톱으로 운영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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