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H.O.T페스티벌’
‘경북 영양 H.O.T페스티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 고조
  • 대한뉴스
  • 승인 2007.08.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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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과 30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경북 영양 H.O.T페스티벌’이 개최됐다.

2007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농림부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영양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줌마 팔씨름 대회, 고추의 힘! ‘쇼태권’, 도전! 以熱治熱 등의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 행사를 통해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영양고추만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FTA 팍!팍!팍!’은 국민들의 우리 농산물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우리 농산물 만세를 크게 외친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FTA로 지쳐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최근 고추산업특구로 지정된 영양군은 낙동정맥의 고랭지역으로 우량품질을 가진 고추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고랭지에서 재배된 영양고추는 비타민 A,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암작용 효과가 있는 캡사이신 함량이 많으며, 섬유질이 적고 당질의 함량이 높아 먹기에 좋다. 특히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영양고추는 타 지역산에 비해 신미성분이 낮아 소비자의 기호에 적합하며 유리당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어 소비자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근무하는 황영호씨는 "우리 고장고춧가루는 2006년 11월부터 식품 반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 “빛깔찬”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며 영양고추의 품질우수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이후 각 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지역축제 개발에 많은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실제로 각 지역의 관광자원, 특산품 등을 통한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지역축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지역 축제를 통한 그 지역의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관광수요 증대, 소속 지역 주민간의 결속력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적합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지역축제 활성화는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살리고 지역적으로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외 주민들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익한 정보 및 질 높은 상품을 직접 구매할 기회를 갖게 되는 긍정적인 면도 기대할 수 있다.

 

취재 황윤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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