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로비라운지 ....맞선 장소의 명당이 있다
호텔 로비라운지 ....맞선 장소의 명당이 있다
  • 대한뉴스
  • 승인 2011.10.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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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계절, 가을이다. 주말마다 남의 결혼식에 차려 입고 가야 하는 노총각, 노처녀는 속이 탄다. 가을이 온다는 것은, 한 살을 더 먹을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 여기 맞선 장소의 명당이 있다. 이 자리에서 맞선을 보면 꼭 이뤄진다는 전설과 같은 호텔 로비라운지 &레스토랑의 ‘바로 그 자리’를 소개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서울시내에서 가장 예쁜 로비라운지로 손꼽힌다. 또한 강남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상 ‘골드미스들의 맞선 장소’로 자주 애용되곤 한다. 실제로 주말이 되면 맞선 커플들로 로비라운지는 채워진다.

한쪽 면이 모두 유리로 된 커다란 유리창은 창 밖으로 펼쳐지는 4계절의 변화를 실내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창밖에는 시원한 인공 폭포수가 떨어지는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층 높이의 ‘높은 천정’은 고급스럽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한 로비라운지 우측 벽에는 기하학적 사각 모양의 ‘LED 카멜레온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조명은 낮에는 같은 색깔을 유지하다가 밤이 되면 네온사인처럼 색이 변해 단조로움을 피할 뿐 아니라, 맞선 자리에서 대화가 끊겼을 때 어색함을 풀어주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고 로비라운지 매니저는 전한다.

저녁시간이 되면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가 시작되며, 필리핀 보컬의 감미로운 팝송이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의 대각선에 위치한 자리는 ‘맞선의 명당’으로 호텔의 조명이 은은히 비추는 곳에 위치하여 있어 아름다움을 배가시킨다. 이 자리에 앉을 시 피아노를 등지는 느낌으로 앉는다면, 상대방이 호텔의 다른 손님들이 아닌 나를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대화가 끊이지 않고 친근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맞선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는 첫 만남시 부담이 적은 ‘생과일 주스’ , ‘커피’ 등이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촬영지 선정에 까다로운 ‘김수현 사단 드라마’의 연출자인 ‘정을영 감독’의 눈에 들어 ‘엄마가 뿔났다’ ,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작품을 연이어 촬영했을 뿐 아니라 드라마의 단골 호텔 커피숍으로 등장한다. (02-531-6611)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그릴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맞선 명당이다. 한국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출발한 나인스게이트그릴은 오픈 이 후 87년 동안 맞선 남녀에게 맞선 명당으로 사랑 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데, 리노베이션을 계기로 87년만에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라는 테마의 레스토랑으로 변화해 한층 더 세련된 맞선 장소로 탈바꿈하였다. 여기에, 조선시대 고종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원구단을 전경으로 펼쳐져 있는 창 밖의 모습은 처음 대면하는 남녀에게 자연스러움과 안정된 분위기를 준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한 나인스게이트그릴은 남녀가 맞선을 보면 성사가 잘 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

맞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 “스테이크를 즐기려면 나인스게이트 그릴에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테이크가 유명한데, 리노베이션으로 통해 마련된 오픈 키친에서 우드화이어오븐(Wood Fire Oven)을 이용한 다양한 그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300여 종의 와인을 취향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나인스게이트그릴 이우희 지배인은 “맞선 보시는 분들이 분위기, 음식 모두 만족하시고 가시며 특히 창가쪽 테이블을 많이 찾는다.”라고 설명하고, “결혼으로 이어지셨다는 분들의 소식도 많이 접한다.”라며 맞선 명당임을 강조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맞선의 명당 로비 라운지 ‘델마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는 ‘맞선의 명당’이라고 불리는 로비 라운지 ‘델마르’가 있다.

델마르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기둥과 원형의 조각상과 브로니의 분수, 고대 스페인의 유적을 옮겨 온 듯한 연못과 함께 고전적인 앤틱 가구들을 곳곳에 비치하여 고전적이고 화려하며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어색한 남녀의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전환해주는 클래식하고 감미로운 선율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맞선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비라운지 델마르의 이연정 캡틴은 “로비라운지에서 맞선을 본 후 지인에게 맞선 장소로 추천하신 고객이 있을 정도로 델마르는 ‘맞선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스텔 톤의 티 트레이에 커피와 케이크가 아기자기하게 나오는 ‘커피 셀력션’ 메뉴는 여성 고객에게 반응이 좋아 남성 고객에게 살짝 귀띔 해드리곤 한다”라고 전했다.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건강에 좋은 전통차, 커피, 티뿐만 아니라 칵테일, 와인, 맥주, 아이스크림, 팥빙수, 간단한 스낵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웰빙 라떼, 딸기 축제 등 계절별로 선보이는 프로모션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로비 라운지는 10미터 높이의 유리창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과 시각과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그 빛깔과 느낌을 달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어 맞선 장소로 제격이다. 좋은 장소가 그날의 분위기를 만들기 때문에 맞선 장소를 신중하게 고른다. 오후에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클래식 연주가, 저녁부터 자정까지는 불빛과 한강이 이루어내는 멋진 야경과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계절 칵테일과 전통차, 커피, 티, 와인, 맥주, 간단한 스낵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봄부터 가을사이에는 선선한 바람과 남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의 야외 파티오(Patio)도 매우 인기 높다. (02-799-8165)

그랜드 힐튼 서울

'내 이름은 김삼순’에 나왔던 맞선장소, 테라스 라운지!

성공적인 맞선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장소 선택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인테리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있는 요리로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야 서로에 대한 호감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1층 로비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테라스 라운지는 고풍스러운 천연 대리석 테이블과 벽난로의 포근한 조화, 시원하게 펼쳐진 통유리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맞선을 하기에 최상의 분위기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저녁에는 외국인 밴드의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과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오붓한 시간을 연출해볼 수도 있다.

한편 테라스 라운지는 ‘내 이름은 김삼순’, ‘마녀 유희’라는 드라마에서 실제로 주인공들이 맞선을 보는 장소로도 활용되어 최고의 맞선 장소임을 확인한 바 있다. 한가인, 김선아, 현빈 등이 드라마 속에서 맞선을 보았던 그랜드 힐튼 서울의 테라스 라운지에서 아늑하고 품격 있는 호텔 분위기를 느끼며 맞선 성공률을 높여보자.

밀레니엄 서울 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 로비 라운지 팜코트에서는 시원한 야자수 나무 아래 탁트인 넓은 공간에서 커피, 각종 음료, 칵테일과 감미로운 선율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낮에는 팜코트 만의 독창적인 아이스크림, 건강을 위한 전통차를 비롯한 각종 커피와 차를, 밤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와인과 각종 칵테일을 하기에 잘 어울리는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한 상견례 모임이나 맞선자리도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서남권 지역에서 맞선 볼 장소를 찾고 있는 젊은 남녀에게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휘닉스’를 추천하고 싶다. 서울 서남권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이 근방에서는 지리적 접근이 용이하므로, 맞선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는 적합한 장소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휘닉스’는 통창으로 햇볕이 들어오는 밝은 분위기이며, 조용하여 맞선보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고급 커피와 유기농 허브차 및 스콘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서남권 지역에서 맞선 장소를 찾는 남녀들은 노보텔 독산의 로비라운지 “휘닉스”에서 평생의 베필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누려보자.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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