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구미보 개방행사 참석
맹형규 장관, 구미보 개방행사 참석
한강~낙동강을 잇는 「새재 자전거길」점검했다
  • 대한뉴스
  • 승인 2011.10.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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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10월 15일 “낙동강 구미보 개방행사”에 참석,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맹형규 장관은 사업진행과정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말씀과, 낙동강 구미보의 개방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맹형규 장관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강폭이 넓어지고 제방이 튼튼해져 더욱 안전한 강이 되었으며, 더 커진 물그릇으로 넉넉해진 강에서 요트, 카누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가족과 강변길을 산책하며, 598km의 낙동강 자전거 길을 달릴 수 있는 주민의 휴식과 레저공간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축하했다”

이번 구미보 개방은 낙동강 8개 보 중 최초이며, 이후 강정고령보(10.22), 함안창녕보(10.29), 상주보(11.5), 칠곡보(11.10), 창녕합천보와 낙단보(11.12), 달성보(11.26) 순으로 개방된다.

맹형규 장관은 구미보 개방행사를 마치고 한강~낙동강을 잇는 ‘새재 자전거길’ 중 낙동강과 만나는 영강습지와 상주 상풍교 등 주요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낙동강 자전거길 사업지구와의 연결 상태, 자전거 이용 동선 및 안내 상태 등을 점검했다. 새재 자전거길은 90%이상 공사가 진행 중이며 11월에 개통된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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