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외, 숙련기술·기능인과 오찬
이명박 대통령 내외, 숙련기술·기능인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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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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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내외는 21일(금) 기술을 통해 꿈을 실현해 가고 있는 숙련 기술인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 명장(名匠) 등 숙련기술인, 대회 후원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를 포함한 기술.기능인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이날 행사는 연이은 국제대회 종합우승으로 기술강국, 인재대국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와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를 격려하고, 우리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모바일 로보틱스(Mobile Robotics) 종목에서 금메달과 대회 MVP를 차지한 공정표(18세)군이 로봇을 조정하여 직접 시연을 보였다. 10~20대의 젊은 기술인들은 오찬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명장 등 선배 숙련기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석수민(18세, 그래픽디자인)양은 더욱 노력해서 2013년 개최되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였고,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은메달리스트 이충국(31세, 전자캐드)씨는 전자캐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어 장애인의 능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학력보다는 기술의 길을 선택한 젊은이들에게 보다 나은 내일이 펼쳐질 수 있도록 숙련 기술인이 대우받는 사회, 학력보다는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기술인들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대우받는 채용 및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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