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취재 1탄(KTX와 아리산 철도)
대만 현지취재 1탄(KTX와 아리산 철도)
  • 대한뉴스
  • 승인 2007.09.0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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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앞에서의 한국기자단)


대만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것중의 하나가 해발 1200미터의 ‘펀치허우’ 역에서 2160미터의 아리산 역까지 25.6 키로의 산길을 오르는 기차이다.

이 기차는 레일 폭이 80센티 밖에 안되지만, 기관차가 맨 뒤에 붙어서 앞의 열차를 밀어 올린다.


(해발 1200 미터에 위치한 펀치허우 마을)

이렇게 산을 오르는 기차는 세계에서 3군데 밖에 없다.

‘펀치허우’역에서 아리산 역까지 2시간정도 걸린다.

아리산 에는 고산 차(茶)밭, 2000-3000년 묵은 원시림이 무척 많다.

또 아열대 식물부터, 온대, 냉대 식물까지 골고루 분포해 있는 수목박물관 이다.


(아리산 고산지대의 차밭)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넓직한 휴식공간을 자랑하는 초고속열차 KTX이다.

남단도시 ‘카오슝’(高雄)에서 '북쪽의 ‘타이페이’까지 460 키로를 1시간 반에 주파한다.

평균시속 300 키로미터를 자랑한다.


(KTX의 일반객실 내부)

최근 대만교통국은 한국기자단을 초청, KTX 취재의 기회를 배려했다.

열차내 모든 승무원들은 영어소통이 가능했다. 그들중 상당수가 일본어 까지 구사한다.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을 할 때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곳이 바로 대만이다.


(앞.뒤 좌석간이 무척 넓다. 앉아서 편한 자세 연출이 항상 가능하다)

(대만이 야심작으로 내논 KTX 기차역 내부설비)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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