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금) 유민 전 주러시아문화원장의 횡령 혐의관련 중앙일보(2011. 10. 28.)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문화부는 해명했다.
문화부는 금년 4월 초 자체 감사를 실시하여 유민 전 주러시아문화원장의 예산 집행 횡령 의혹을 밝혀 검찰에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자체 감사에서 유민 전 원장은 2008년부터 직원 인건비 및 시간 외 수당 $48,714를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고, $3,000의 예산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등의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고 했다.
특히, 앞으로 문화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의 예산 집행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휘 감독을 철저히 하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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