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만난 한.러 통상장관회담
호주 시드니에서 만난 한.러 통상장관회담
  • 대한뉴스
  • 승인 2007.09.08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 19회 APEC 회담에서 김종훈 통상본부장은 그레프(G.O.Gref)」 러시아 경제개발통상부장관과 한.러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였다.


두 나라 장관은 한국 기업의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 계기 등 극동시베리아 개발 진출 및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 관련 인프라 건설에 있어 한국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또 한국과 러시아는 금년 하반기 서울 개최 추진 중인 제4차 한.러 극동시베리아 분과위 등을 통해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양국간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兩國 장관은 2012 APEC 정상회의의 블라디보스톡 개최시 한국의 부산 APEC 회의 개최 경험을 공유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고 외교통상부는 덧붙였다.


한편, 김 본부장은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보존과 개발간 조화라는 세계적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여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러시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During his participation in the 19th APEC Ministerial Meeting which is currently in session in Sydney, Australia, Trade Minister Kim Jong-hoon had bilateral talks with the Russian 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 and Trade G.O. Gref on September 6, Thursday.


The two ministers agreed to work in close cooperation by having the Korean corporations actively participate in projects for developing the Far Eastern Siberia during the 2012 APEC Summit in Vladivostok, as well as building infrastructure for the 2014 Winter Olympics in Sochi. Also, they agreed to have in-depth discussions on ways to promote substantial cooperation between the ROK and Russia at the 4th Korea-Russian Far East and Siberia Subcommittee which will be held in Seoul later this year.



Moreover, Minister Kim agreed to share the past experiences of the 2005 APEC meeting in Busan for Russia to successfully host the 2012 APEC Summit in Vladivostok.


Meanwhile, Minister Kim explained that the 2012 World Expo in Yeosu will be conducive to finding a solution to the current global agenda balancing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industrialization.

He asked for Russia to continue rendering support for Korea to successfully host the world event.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통상부 出入記者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는 까지 보유한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