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선진 상수도 운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하여 강원남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위ㆍ수탁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위탁관련 세부내용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영월군이 시설소유권을 갖고 군에서 운영중인 지방상수도시설 일부에 대한 운영관리와 시설개선 등 고객 및 요금관리 부분에 대하여 한국환경공단에 위탁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위탁 대상 시설은 취수장 7개소(20,100㎥/일), 정수장 7개소(20,100㎥/일), 배수지 11개소, 가압장 6개소, 관로 376km 이며, 위탁기간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0년간으로 위탁대가는 연간 판매량에 단가를 곱하여 산정할 예정이다.
수도관리업무 위탁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하수도사업소,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위탁계획서를 오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열람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7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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