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희망을 나누는 소외계층 소원들어주기
남양주시, 희망을 나누는 소외계층 소원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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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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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 희망케어센터는 최근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희망리퀘스트’ 3분기 소원대상자로 선정된 8명에 대한 소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희망리퀘스트』소원증서 전달 모습. ⓒ남양주시청


희망리퀘스트는 자립·자활과 가족친화를 위한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으로, 7개 새마을금고(화도, 평내, 진건, 도농, 와부, 진접, 청학)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어 지난 2분기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된 한 아동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부가 사망하였고, 뮤코다당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 여행을 해보지 못하다가 이번 희망리퀘스트를 통해 바다를 보고 싶다는 소원이 채택되어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으며, 이 밖에도 기능습득을 위한 조리사, 운전면허, 컴퓨터 자격증 취득 등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전달식에 참석했던 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도전을 할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드리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 길을 가는 사람은 소원자 여러분들 본인이 될 것이며, 결코 쉽지 않은 길일 것이다. 우리가 곁에서 응원할테니 부디 용기를 잃지 말고 삶이 힘들지라도 끝까지 당당하게 이겨내 달라”며 격려하였고, 소원자들은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새마을금고와 희망케어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희망리퀘스트 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특히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도울수 있는 소원분야를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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