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선동열 감독과 만남
강운태 광주시장, 선동열 감독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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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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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강운태 시장은 지난달31일 오전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신임감독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강운태 시장이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신임감독과 악수를하고 있다.ⓒ광주광역시청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고향에 돌아온 선감독을 환영한다’고 운을 뗐고, 선감독은 ‘환대에 감사하며, 고향 팀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며 화답하였다.

강시장은 그동안 오래된 무등야구장으로 인해 관람객이나 선수들의 불편이 많았지만 앞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명품 야구장을 건립하고자 하므로 야구장 실시설계 과정에 선감독이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하였고, 선감독은 광주시에서 야구장을 새로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다.

또한, 강시장은 기존 무등야구장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부상선수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2015년 하계U대회까지 사용해야 하므로 기아타이거즈와 협의해 천연잔디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시장과 선감독과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이뤄졌으며, 강시장은 ‘선감독이 해태 타이거즈 투수시절에 코리안 시리즈 7승을 거두었던 것처럼 감독으로서도 7승을 거둬 달라’고 덕담을 나누자 선감독은 이왕이면 10승을 채우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새로운 야구장은 무등경기장 축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립되는데 오는 11월 24일(목)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아 2013년말까지 우선 2만2,102석으로 완공하여 프로야구경기는 2014년 시즌부터는 새 야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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