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자칫 해이되기 쉬운 지방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감찰에 들어간다. 행자부에 따르면, 업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없도록 지난 8월 말부터 관련 감찰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본격적인 감찰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직감찰의 중점사항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소외계층 지원대책의 적정 추진 여부, 특혜성 인․허가, 추석절 특별점검을 빙자한 금품요구 등 고질적 비위, 근무시간중 무단이석․음주 등 기강해이 사례등이다.
■ 행정자치부는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적발된 비위행위, 직무유기 등 업무 부적정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감독책임자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he Ministry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Home Affairs/MOGAHA announced that they would inspect on the whole governmental agencies for more integrity & transparency-based administration from Sep 10 to 21, 2007.
According to MOGAHA, this inspection will be very powerful, focusing on any civil service's injustice activity which may take place before Korean Thanksgiving day called 'Chu-Seok'.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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