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으로 떠나가 보자”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으로 떠나가 보자”
-학교형 퓨전 선술집 『짱구야 학교가자!』
  • 대한뉴스
  • 승인 2007.09.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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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학창시절에 아련한 추억은 모두의 가슴속에 애뜻함으로 남아있다. 남자들이라면 동네 코흘리개 친구들과 팽이치기나 딱지·구슬치기, 말뚝박기가 그 시절의 향수로 기억된다면, 여자들에게는 소꿉놀이나 고무줄놀이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다 가장 크게 공감하고 되돌아가고픈 시절은 학창시절이 아닐까 싶다.


이곳 “짱구야 학교가자”에서는 고객들에서 이러한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제공해 준다. 학교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련한 향수와 선술집이라는 편안함, 그리고 즐거운 이벤트가 있기에 가능할 지도 모른다.


또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일본풍의 술집이 아닌 한국형 퓨전 선술집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 올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손님들은 매장을 들어 올 때는 인테리어에 놀라고 음식을 시키면 맛과 저렴한 가격에 놀라며, 마지막으로 서비스와 이벤트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게 된다.


한편 포장마차 안주부터 최고급 호텔요리까지 60여 가지의 메뉴를 저렴하고 빠르게 손님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이 놓칠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다.


(주)후인의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만들어진 브랜드

-대표이사 이휘열

-“일보 후퇴, 이보 전진”

Q. 창립계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A. 저희 학교 “짱구야 학교가자”는 커피전문점 “Q-berry"로 널리 알려진 주식회사 후인의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사실은 저의 아들 별명이 ‘짱구’라서 거기서 영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브랜드 이미지가 가벼워 보인다고 주위에서 반대도 심했습니다. 하지만 전 다르게 생각했어요. 들어 보시면 공감하겠지만 ‘짱구’만큼이나 유행도 없고, 친근한 이미지는 없습니다. 제 고집대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다보니 결국은 저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Q. “짱구야 학교가자”만의 특색은 무엇입니까?

A. 업무를 끝내고 저희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이유야 저마다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이유는 하루 동안의 꾹 참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그러한 손님들에게 굳이 술 이외에도 다른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8·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소품과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게 선곡되어 틀어주는 음악이 저희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자 색깔입니다.


Q. 대표님만의 경영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A. ‘직원과 CEO의 사이는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즉 항상 고객을 대하는 것만큼이나 친절하고 따뜻하게, 직원들 개개인 모두 챙겨줄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수직적인 명령체제로 회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인 구조로 직원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어주게 끔 하는 것이 저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언제나 가까이 있습니다. 때문에 인재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CEO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외로 수출계획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A. 전 항상 급하게 서두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의 신주쿠나 미국, 동남아시아로 이미 어느 정도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도 우선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차후 세계적으로 저의 매장 이름을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도 각국 나라 이미지에 맞게 변형시켜 수출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점 있으시다면

A. 요즘 젊은 친구들을 보면 느끼는 거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일보 후퇴, 이보 전진’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앞만 보고 실력을 먼저 쌓는 것보다도 뒤도 돌아볼 줄 아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어려웠을 때, 힘들었을 때를 떠올려 봐야 앞으로도 곧게 나가갈 수 있습니다. 자기의 그릇을 크게 생각하고 있어야 나중에 발전되어 있는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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