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Bulat K.Sultanov 전략연구소장
카자흐스탄 Bulat K.Sultanov 전략연구소장
  • 대한뉴스
  • 승인 2007.09.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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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임성준 이사장)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카자흐스탄의 Bulat K.Sultanov 전략연구소장은 10일 고려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 원장인 한재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특강에서 Bulat K.Sultanov 전략연구소장은 카자흐스탄의 대외정책과 대내정책, 그리고 국제사회에서의 카자흐스탄의 역할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Bulat 소장은 카자흐스탄의 대외관계와 관련, 러시아와는 건설적인 대화관계를, 중국과는 정치.경제협력관계를, 그리고 미국및 유럽, 중앙아시아와는 안보위주의 총체적인 관계를, 이슬람국들과는 동맹관계를 바탕으로한 여러분야의 협력을 중시한다고 말했다.


‘세계평화를 위해서 카자흐스탄은 어떤 테러단체의 폭력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에너지수송의 교통요지라는 지정학적 요인을 살려 이웃나라들과 공동잠재력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Bulat 소장은 카자흐스탄에는 10만명이상의 고려인이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한국의 전자선업, IT산업, 석유가공산업및 원자력 에너지 사업분야에서 상호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카자흐스탄이 대통령 중심제에서 내각제로 바뀐것과 관련, 추진력과 국가정책의 상관함수를 묻는 국제부 이명근 기자의 질문에 Bulat 소장은 현재 이점에 대해 많은 이견(異見)이 있지만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경우, 내각제도도 진정한 민주화를 통한 경제성장의 기틀이 될 수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후, 한재민 교수의 안내로 Bulat 소장은 고려대학교를 둘러보았다.

Dr.Bulat K.Sultanov, the Director of Kazakhstan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during his Korea visit by invitation of 'Korea Foundation', gave a special lecture on the whole porfolio between the both at Korea University.


His speech was focused on the Kazakhstan's diplomacy, economical activity-based bilateral ties, and cosmopolitan-based international society.


‘Regarding our foreign policy, we will continue the constructive talks with Russia, friendly exchage of political & economical activities with China, and especially making a security-based relations with U.S and European countries, attatching importance to neighboring Mohammedan countries' he said.


In addition he stressed that Kazakhstan has hoped Joint venture with Korean companies in the various BIZ fields like IT, electronic manufacturing & assembly, and oil processing & development of atomic energy, calling to mind that approximately 100,000 Coreans have been living in Kazakhstan.

Meanwhile more 200 audiences, including students, enjoyed his lecture, and followed by vigorous Q&A between him and attendances.


취재/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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