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리비아 NTC(National Transitional Council of Lybya) 수반인 무스타파 압둘 잘릴(Mustafa Abdul Jalil) 위원장이 지난 11월 10일 오전 (현지시간) 벵가지에 위치한 중앙병원 O&M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벵가지 병원현장을 방문한 압둘 잘릴 NTC 위원장(왼쪽)과 대우건설 이상일 현장 소장(오른쪽) 모습.ⓒ대우건설
잘릴 위원장은 지난 2월 중순 리비아 사태 발생 이후 내전 중인 상황에도 대우건설 직원들이 철수하지 않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병원을 운영, 유지, 관리해 온 것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대우건설은 벵가지 병원 운영을 위해서 내전 기간 중에도 아국인 3명, 삼국인 29명의 직원을 지속적으로 상주시켜 부상당한 시민과 군인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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