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윤곽이 나오는 친노세력의 단일후보론
서서히 윤곽이 나오는 친노세력의 단일후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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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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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의 변수들이 계속 돌출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변수인 친노 후보 단일화가 15-16일 실시되는 1.2차 경선 이후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친노세력의 결집 등으로 힘을 받고 있는 이해찬 후보가 예비경선을 시작으로 후보단일화의 유리한 고지를 접한 가운데15일 경선(제주.울산) 이전에 단일화를 하자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며 기간에 상관없이 언재해도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여기에 친노세력 중 한사람인 유시민 후보도 15, 16일(강원.충북) 경선 결과를 보고 단일화를 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경선 이후의 지지율과 경선 결과를 보고 결정하자는 의미로 이해찬, 유시민 두 후보간의 서로 후보 단일화의 일치를 본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에 충분하다.


이는 이 후보가 예비경선에서 3위를 차지해 한명숙, 유시민 후보 보다 지지도가 좋았고 우위에 있음을 보여줘 더욱 그렇다. 결국 15-16일 경선에서 이 후보가 다른 친노 후보를 제칠 경우 자연스럽게이해찬 단일후보론이 대두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한명숙 후보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안을 제기해 왔으나 초반 경선을 치른 뒤 `이해찬 대세론'을 보여줄 경우 여론조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바로 `이해찬 단일화'로 직행할 수 있다는 계산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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