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06년도 내국세 정산분 중 6,835억원을 지방교부세로 자치단체에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교부하는 6,835억원중 보통교부세는 6,241억원, 분권교부세는 334억원이고, 특별교부세는 260억원이다.
보통교부세 6,241억원에 대해서는 최근 사회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사회복지 관련 경비에 우선 충당토록 권고했다고 행자부는 말했다.
한편 행자부에 따르면, 단체별 배분 규모는 광역시 323억원(평균 65억원), 도 1,168억원 (평균 146억원), 시 2,252억원(평균 34억원), 군 2,498억원(평균 29억원)이다.
Eh 분권교부세 334억원에 대해서도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 사업에 259억원을 배정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서민의 발이 되는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벽지노선 손실보상 및 오지·공영버스 지원 사업에도 44억원을 배정했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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