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T 유럽연구소
KIST 유럽연구소(소장 김창호)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7일(목) 오전 10시부터(독일현지시각), 한국시각 오후 5시부터 독일 잘란트주 자뷔르켄시에 위치한 KIST 유럽연구소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 장관,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백홍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이수혁 주독 대사, 게오르기 잘란트 경제성 장관, 바르나케 프라운호퍼 전 총재를 비롯한 현지 산·학·연 관계자 및 유럽연구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한·독 양국의 석학들이 “환경분야”, “로봇분야”, “뇌과학분야”에 대한 서로의 연구정보를 교류하는 국제심포지움을 비롯하여, KIST 유럽연구소와 잘란트대학과의 학생연구원 교류 협력협정, KIST 신경과학센터와 율리히연구센터간의 뇌과학 분야 연구협력 협정체결식이 부속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KIST 유럽연구소는 1996년 2월에 “현지 연구를 통한 원천기술의 조기확보” 및 “EU 국가들과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한 과학기술 국제화 촉진”이라는 취지로 설립한 이후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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