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단체연대회의,대전 경실련 등 충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세종 특별자치시에 대한 법률안은 9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최근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 되어야 오는 2010년 세종 특별자치시라는 자치단체가 출범하여 대주민 서비스 업무 기능을 담당할 수가 있다는 것.
한편 성명서는 정부가 제출한 법률안이 이번 정기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연 말 대선정국과 내년 총선의 정치권 소용돌이 속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정상적인 건설은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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