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의 여성파워, Louise O’Brien 총괄 부사장
EMC의 여성파워, Louise O’Brien 총괄 부사장
  • 대한뉴스
  • 승인 2007.09.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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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업체인 EMC(CEO 조 투치)는 신임 기업전략개발(Corporate Strategy and Development) 총괄부사장으로 델(Dell)과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출신의 루이스 오브라이언(Louise O’Brien, 47)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EMC에 따르면, 신임 루이스 오브라이언 총괄부사장은 EMC의 기업 전략을 비롯, 인수합병, CTO(최고기술책임자) 사무국, 신벤처사업부 전반을 두루 관장하게 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루이스 오브라이언 총괄부사장은 EMC에 합류하기 전 델에서 기업전략 및 사업개발(Corporate Strategy and Business Development) 담당 부사장을 포함해 7년간 여러 고위 임원직을 거치면서 풍부한 컨설팅 역량을 쌓았으며,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파트너로 활동했다.


조 투치 CEO는 “최근 수년간 EMC는 업계 최고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인수를 통해 선진 기술 확보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EMC가 거둔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이번 인사에 대해 “신임 루이스 오브라이언 총괄부사장은 EMC가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이어가고, 차별화된 혁신전략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서기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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