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근무기강을 쇄신하고 금융감독원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10월말부터 추진해 온 초대 감찰실 국장 대외공모 절차를 완료하고, 적임자로 부장검사 출신인 “조두영 변호사(만 50세)”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12월 중순부터 감찰실 국장으로 근무한다.
신임 감찰실 국장 내정자는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85, 사법연수원 17기)한 이후, 서울중앙지검 초대 금융조사부 부부장 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과장, 서울 동부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등 약 19년간 주로 금융·특수 전담 검사로 재직해 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부패방지 및 청렴업무 등에 전문성을 쌓아온 신임 감찰실 국장 내정자가 외부 전문가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시각으로 투명하게 감찰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내부 직원에 대한 직무 감찰,청렴인프라제도기획,윤리 경영 및 재산등록 관련 업무 처리 등 금융감독원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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