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30일(수) 새만금 명예자문관으로 강현욱(姜賢旭) 前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새만금 명예자문관은 새만금 개발 방향과 투자유치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 수행을 위해 국내외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국무총리가 위촉하며, 그간 빔 콕 前 네덜란드 총리와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이 명예자문관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姜 명예자문관은 제15․16대 국회의원, 농림수산부․환경부 장관, 전북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09.11~’11.11)시에는 세계 최장 방조제(33.9km) 준공,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 및 수질대책 수립, 투자유치 등 새만금사업의 기틀을 확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평생을 새만금을 위해 헌신해 오신 ‘강만금(’애칭‘) 명예자문관’께서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이 새만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박철진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