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연금공단(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연금제도 시행 20년 영상물 상영’ 및 ‘국민연금제도 정착․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

□ 이 행사는 국민연금제도 시행 20주년을 맞이하여

○ 그동안 국민연금에 대한 가입기피, 장기 재정안정 문제, 연금급여율 조정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가입자수 1,800만명, 연금수급자 200만명 돌파, 적립기금 200조원 달성 등 국민연금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ㆍ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 지금까지는 연금제도의 확충에 역점을 두었으나, 내년 1월부터 20년 이상 가입한 완전노령연금 수급자가 발생하게 되므로 국민연금의 내실화로 국민신뢰를 확보하고 선진 연금제도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ㆍ확산하는데 이번 포상의 의의가 있다.

○ 이날 전근철(49세, 국민연금공단 정보시스템실장)씨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등 국민연금 유공자 110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한다.

□ 수상자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 전근철(全根喆, 49세, 남)국민연금공단 정보시스템실장) -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 국민연금공단의 사무혁신 등 조직의 변화관리, BSC성과관리체계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고객중심으로 업무프로세스 전면 재설계, 기금운용직 MBO성과관리체계 도입 등 전략경영체계 구축 등을 주도한 전근철(全根喆, 49세) 정보시스템실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 유재룡(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노인철(전, 한국사회보장학회장) - 국민포장 수상

- 유재룡(柳在龍, 56세, 남)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공단 20년의 산 증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초창기 어려운 난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단과 제도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노인철(魯仁喆, 60세, 남) 전 사회보장학회장은 2000년부터 국민연금연구원장으로 6년간 재직하면서 국민의 이해를 넓히고 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 마련, 법 개정, 정부와 학계간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등 국민연금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국민연금공단(이동섭, 유금상, 김순옥, 조성규), 중앙일보(김영훈기자) - 대통령 표창 수상

- 이동섭(李東燮, 50세, 남) 국민연금공단 평택지사 개인고객지원1팀장은 국민연금제도 출범시부터 국민연금업무를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쉽과 성실한 자세로 공단 최초의 「자랑스런 연금인」으로 선정되는 등 공단 전 직원의 모범을 보이며, 국민연금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 유금상(劉琴相, 48세, 남) 국민연금공단 경영혁신단 경영평가팀장은 산하기관 최초로 콜센터 구축을 통한 고객서비스 혁신, ’04년 202개 기관 혁신평가 2위 달성, ’06년 노사합의에 의한 BSC 체계 시행 등 연금제도 및 조직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김순옥(김순옥, 48세, 여) 국민연금연구원 선임연구위원(재정추계분석팀장)은 공적연금 재정추계 분야 최초의 전문연구원으로 2003년 국민연금 재정계산의 재정추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007년 국민연금법 개정을 지원하였다.

- 김영훈(김영훈, 37세, 남) 중앙일보 기자는 2006년 1월부터 복지부 출입기자 생활을 하면서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국민연금 개혁을 촉구, 2007년 7월 국민연금 개혁안이 통과되는데 그 기여도가 인정되었다.

- 조성규(조성규, 46세, 남) 국민연금공단 홍보실 사이버홍보팀장은 국민편의 서비스 개발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고품질 서비스 제공 및 업무를 혁신하는 등 국민연금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이혜란병원장, 국민연금공단 가입자지원실 오판술실장 등 1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혜란(이혜란, 54세, 여)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장은 국민연금가입자에게 장애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장애등급판정 및 심사업무를 적극 지원하여 국민연금제도 정착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오판술(오판술, 50세, 남) 국민연금공단 가입자지원실장 등 국민연금공단 직원 10명은 공단 창립 이후 현재까지 국민연금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고객편익 증진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국민연금제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국민연금공단 가입자지원실 안경숙차장 등 9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국민연금공단 가입자지원실 안경숙차장 등 국민연금제도의 정착․발전을 위하여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91명이 보건복지장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날 행사에는 김호식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수상자 가족 및 노길상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