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대한뉴스 ] 남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27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함께하는 송년맞이 건강퀴즈잔치를 열었다.
이날 퀴즈잔치에는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환자 60여명이 참여 건강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강OO(69세_여)씨는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 다니면서 몸과 마음이 아주 건강해진 것을 느낀다”고 하였고, 박OO(51세_여)씨는 “저녁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12주 동안 한번도 안 빠졌어요. 덕분에 지금은 혈압도 좋고 근력도 좋아져서 주위에서 표정이 밝아졌다는 말을 듣는다”며 웃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부인인 김혜숙 여사가 방문하여 등록환자분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참여자들의 건강이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다.
남양주시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가 전국의 롤모델이 되어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내년에도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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