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구리고용센터 등 19개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일자리네트워크협의체 회의를 갖고 2011년 기관별 일자리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2011년 결산 네트워크회의 모습.ⓒ남양주시
일자리네트워크협의체는 남양주시가 지난 2010년 3월부터 효율적인 일자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회의체이다.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 회의체를 통하여 복잡한 취업지원시스템을 단순화하여 수요자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각 기관의 일자리실무자들이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정보를 공유하여 일자리와 복지를 하나로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업률 제로도시를 향한 남양주일자리네트워크협의체의 노력이 2012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 일자리가 풍부하여 가장 살고 싶은 최고의 복지도시, 명품도시 남양주를 기대해 본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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