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2012년 신년사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2012년 신년사
흑룡처럼 힘차게 도약합시다!
  • 대한뉴스
  • 승인 2011.12.3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대한뉴스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자유선진당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1년은 참으로 힘겹고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저축은행 퇴출, 우면산 산사태 등이 있었으며,

농축산·수산업 등 피해 산업에 대한 충분한 대책도 없이

한미FTA 비준안이 최루탄의 포연 속에 국회를 통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에,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남북관계가 새롭게 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세 번의 도전 끝에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존 정치권의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이 분출되기도 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재스민 혁명’으로 독재자들이 축출되었으며,

유럽에서 시작된 세계적 경제위기,

홍수와 가뭄, 폭설과 허리케인, 대지진 등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아왔지만,

우리 앞에는 추락하는 경제와 치솟는 물가,

청년 실업과 자영업의 어려움,

주택난과 교육현장의 문제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국민 앞에 닥친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자유선진당은

국민 여러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적인 정당,

스스로는 쇄신하고 국민에게는 헌신하는 정당,

민생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현으로

국민 행복을 실현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검은 먹구름 사이를 뚫고 도약하는 흑룡처럼

국운을 새롭게 일깨우며, 자유선진당과 함께 힘차게 도약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리 황미나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서울아618호)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