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간부공무원들이 2012년 시무식에 앞서 조안면 능내리에 소재한 다산유적지 정약용 선생의 묘역을 찾았다. 이날 70여명의 남양주시 간부공무원은 다산선생 묘역을 참배하고 다산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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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남양주시 간부공무원들 다산묘역 참배 모습.ⓒ남양주시청 |
올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로 다산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청렴함은 수령 본연의 일로서 온갖 선의 근원이고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수령 노릇을 제대로 한 사람은 아직 없다.” 라고 하여 공직자의 최고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석우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임진년 새해 다산 묘역을 참배하게 되었으며, 간부공무원 뿐만 아니라 전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 직원들은 오전 11시 다산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창의적 인재, 융합 시정」을 2012년 시정키워드로 선포하고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함으로서 명품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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