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대한뉴스 ]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화도읍 2개소, 별내면 2개소, 퇴계원 2개소, 평내동·금곡동·지금동 각 1개소 등 총 9개소 415면에 대하여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
|
남양주시,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한다. ⓒ남양주시 |
이에 따라 시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실시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중 주민홍보와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면도로 일방통행로 지정과 주차구획선 설치에 따른 남양주경찰서과 협의를 거친 후 주차면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2012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이면도로 주택가에 주차면을 확보하여 거주자에게 1가구 1차량에 한해 주차면 배정우선권을 주고, 월 3만원의 주차요금을 시에 납부하고 사용토록 하는 제도로, 시는 단독주택, 다세대 및 원룸 등 주택 밀집지역 이면도로에 심각한 주차난과 이웃간 주차분쟁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용춘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서울아618호)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