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호주오픈 마케팅 본격 시동
기아차,호주오픈 마케팅 본격 시동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앞세워‘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알리기’주력
  • 대한뉴스
  • 승인 2012.01.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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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Major Sponsor)인 기아자동차㈜가 ‘2012 호주오픈 테니스대회(Australian Open 2012)’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16일부터 29일(이하 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소재 멜버른 파크(Melbourne Park)에서 개최되는 ‘2012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이하 호주오픈)’는 올해로 107회째를 맞이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 한 해 테니스계의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기아차는 1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Melbourne Park)에서 김종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스티브 우드(Steve Wood)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등 주요 관계자와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세계적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K5(수출명 옵티마), 카니발, 쏘렌토R(수출명 쏘렌토),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등 대회 기간 동안 참가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한 의전 및 활동 차량으로 제공될 총 101대의 차량을 조직위원회 측에 전달했다.

김종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은 “기아차는 호주오픈을 통해 전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며 “올해도 호주오픈 후원을 통해 전세계에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에 맞춰 전세계 18개국에서 선발된 40명의 기아차 고객들을 초청, 호주오픈 경기 관람 및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전세계 17개국 총 10,348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국 대표 34명이 호주 멜버른 현지에서 세계 결선대회를 치르는 ‘기아 아마추어 호주오픈’을 진행해 참가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기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및 호주에서 선발된 400여 명의 유소년들이 호주오픈 경기 진행을 지원하고 호주 현지 문화체험의 기회도 갖는 ‘호주오픈 볼키즈(Ball Kids)’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 선수가 등장하는 기업 이미지 캠페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Like(좋아요)’를 테마로 ‘기아 글로벌 기업 이미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기아차는 호주오픈 개막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기아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다.

기아차는 페이스북(Facebook)에 팬 페이지를 개설, 호주오픈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호주오픈에 참가한 주요 선수 및 유명인사들의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오픈 드라이브(The Open Drive)’ 코너를 개설해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www.australianopen.com) 내 ‘기아 팬 오브 더 데이(Kia Fan of the Day)’ 코너를 운영, 매 경기 최고의 팬으로 선정된 25명의 사진을 게재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3인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호주오픈이 열리는 멜버른 파크 주변에 ‘그랜드 슬램 오벌 존(Grand Slam Oval Zone)’을 운영하고, 휴식에서 쇼핑,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정문 입구 등 곳곳에 K5, 포르테, 쏘울, 프라이드 등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기아차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친숙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중 하나로 전세계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호주오픈은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면서 “특히 기아차가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하는 호주오픈 마케팅은 기아차 스포츠마케팅의 표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2008년에 2013년 대회까지 5년간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회 차량 지원, 볼키즈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아차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대회는 전세계 160여 개 국가로 중계되어 연인원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고, 기아차는 약 6천여 시간 동안 브랜드 로고 노출을 통해 미화 7억 달러 상당의 홍보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한편, 1905년 처음 시작된 호주오픈은 올해로 107회 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도 약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14일간 자웅을 겨루게 된다.


임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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