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th Asian Song Festival..내일 개막..
The 4th Asian Song Festival..내일 개막..
  • 대한뉴스
  • 승인 2007.09.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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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9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톱스타 13개팀 39명이 참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는,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방신기의 무대를 오랜만에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섬머’가 오리콘데일리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최고의 인기 여가수이자 패션 아이콘인 이효리의 멋진 무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등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멤버 각자가 연기, MC, 코미디, 버라이어티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인기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 가을 야심차게 준비한 신곡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한국 R&B의 대표주자 SG 워너비가 참가한다.


일본 R&B의 요정 쿠라키 마이(Kuraki Mai)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1999년 혜성과 같이 일본 가요계에 등장하여, 첫 싱글앨범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으면서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애절하고 감정이 풍부한 음색의 소유자인 쿠라키 마이는 일본은 물론 해외 음악행사에 출연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며, 특히,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미공개 새 싱글 ‘사일런트 러브(Silent Love)’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황제의 딸’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조미(Vicki, Zhao)가 중국을 대표하여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배우로 유명한 조미이지만, MTV아시아어워드 중국 대표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의 대표적인 인기 여가수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만 최고의 여가수 장혜매(A-Mei)의 화려한 무대를 볼 수 있다. 데뷔 10년 차이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녀는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아시아최고인기여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장혜매는 데뷔 10주년 기념 새 음반을 발매하고, 특별히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섹시한 댄스곡을 준비하고 있어, 이효리와 아시아의 댄스 퀸 자리를 두고 펼쳐질 라이벌 대결이 주목된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유명한 대만을 대표하는 남성 그룹 F4 전원이 참가하는 무대를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다.


홍콩 여성 4대 천황의 하나이자 ‘심동’ 등의 영화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양영기(Gigi-Leung)가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선다. 중화권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중화권 음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매년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영기의 첫 한국 무대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국에서는 현재 최고 인기 댄스 남성듀오 골프 앤 마이크(Golf & Mike)가 참가한다. 최근 태국에서 발매한 음반은 태국에서만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태국 최고의 인기 듀오로 만들었으며, 일본까지 진출하여 연초에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은 오리콘 챠트 TOP10을 기록하여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앞으로 아시아에서의 큰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그 밖에도 호소력 있는 음색의 놀라운 가창력의 소유자인 람츠엉(Lam Truong)이 베트남 대표로 참가하고,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추앙받는 6인조 남성 록밴드 피터팬(Peter Pan)과 필리핀의 신세대 여성 록커 바비 알말비즈(Barbie Almalbis)가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무대를 수놓는다.


아시아송페스티벌 본 무대를 장식할 9개국 13개팀 이외에 한국의 FTIsland와 태국의 제임스(James)가 신인상을 수상한다.


매년, 아시아 10개국의 주요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올해 도 일본 NHK, 중국 CCTV, 홍콩 TVB 등 각 국의 대표적인 TV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찬조 무대를 수놓는 행운을 거머쥔 신인이 있다. 음악 산업의 진흥을 위해 매달마다 문화관광부에서 신인가수들의 음반판매고와 활동사항을 선별하여 선정, 발표하는 “이 달의 우수신인음반” 부분에 2007년 5월 우수신인음반을 수상한 4인조 여성 댄스그룹 ‘카라’와 2007년 문화관광부 8월의 우수신인음반을 수상한 남자가수 ‘휘’가 그 주인공들이다.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음악성으로 평가받는 ‘카라’와 파워풀한 보이스에 애절한 발라드의 가수 ‘휘’는 이번 찬조 무대에서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아시아가 하나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될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무료행사이며, 주최 측은 2차에 걸쳐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교환권을 배포했다. 2차례 모두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고, 주최 측 사무국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에 보내는 팬들의 기대가 열화와 같다.


또한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은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톱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상당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집계로 3,000여명의 해외관람객이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보기위해 참가 신청을 마쳤다. 4회째로 접어든 아시아송페스티벌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서 고향 생각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하여, 자국의 톱스타의 무대를 서울에서 즐기면서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주최 측인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신현택 이사장은 “한류로 한국문화에 익숙한 아시아 각국의 톱 아티스트를 한국으로 초대하여 진정한 쌍방한 문화교류를 실현하는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가 4회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이번 행사가 아시아가 화합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며 개최의의를 밝혔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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