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정부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416개 위원회(행정위 44, 자문위 372)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분석.평가하여, 위원회 통폐합, 위원(장) 직급조정, 민간 위촉위원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위원회 정비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 행자부에 따르면, 위원회 정비는 매 2년마다 추진하고 있으나, 금년도 정비는 통.폐합 위주의 정비보다는 특히 정부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장)의 직급 하향조정, 민간위원 참여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
- 또 통폐합 대상이나 회의실적이 없는 위원회의 경우에는 예산을 반영하지 않도록 하는 등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 행정자치부는 위와 같은 기준에 따라 발굴된 정비 대상안에 대하여 관계부처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위원회정비심의회”(위원장 행자부 제1차관)의 심의 등을 거쳐 10월경 정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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