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환경운동연합은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4박 5일 동안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진행하겠다는 추석맞이 ‘경부운하 자전거탐방’에 동행한다.
환경운동연합 이재오 의원과 동선을 함께하면서 그들의 발언과 활동을 점검하고, 주장에 잘못과 왜곡이 있는지 지적하는 등 감시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이후보측이 경부운하에 대한 검증 토론을 지속적으로 거부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전달하고, 공동 검증 약속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오 의원 측은 “국민들이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왜곡과 의혹의 눈길이 많다. 이번 발걸음을 계기로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또한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반대의견이 현장에 근거를 둔 것인지, 얼마나 과학적이고 현실적인지 온몸으로 부딪쳐 볼 것”이라며 행사추진의 포부도 밝혔다.
서기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