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스마트폰 받을 수 있게 될 전망
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러닝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이러닝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연수분야 개척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개발을 진행하여 최근 약 1개월 동안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마쳤다.
모바일 러닝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이동시간을 활용하여 스마트기기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과정안내, 신청 등 이러닝연수의 기본기능을 모바일 홈페이지(mlearn.sbc.or.kr)로 구축하고, 별도의 모바일 앱(안드로이드와 애플용)을 함께 구축하였다.
모바일 앱에는 신청현황, 진도율, 수강이력 등 학사관리뿐 아니라 스마트폰 결제, 전화걸기, 학습알람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있고 콘텐츠는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공정개선 등 50여개가 제공된다.
중진공 정재환 연수운영처장은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소외될 수 있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장활용 용어사전 앱 등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마켓에서 ‘중소기업연수원 모바일 러닝’으로 검색하고, 애플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중소기업연수원 모바일 러닝’으로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연수운영처로 하면 된다.(031-490-1264)
조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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