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건강의 신호등 ‘발’
내 몸 건강의 신호등 ‘발’
  • 대한뉴스
  • 승인 2006.05.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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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회사원입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이었다가 요즈음은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업무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침에 봤던 그 다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 많이 붓고 가끔식 쥐가 나서 고생을 합니다. 사람들이 발목은 어디로 갔냐고 놀릴 정도입니다. 어떻게 해결책이 없을까요? ”


발은 우리의 육중한 몸을 받쳐주고 있으며 인체를 움직이는 데 지렛대 역할을 해주는 전신의 축소라고 할 수있다.

인간이 직립 보행를 하게 되면서 상체의 발달과 함께 발에는 과도한 중량을 감당해야 하는

오랜 투쟁이 시작되었고 많은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최대 관심 또한 튼튼한 하체, 건강한 다리에 쏠리고 있다.


이렇게 붓는 다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 젊은 사람에게 조차 간과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하지정맥류’이다


그럼 이러한 정맥류의 원인은 무었일까?


정맥류의 원인은 오랫동안 서있는 직업 뿐 아니라 오래 앉아있는 직업, 유전적 요인, 노화 비만, 운동 부족, 변비, 임신, 호르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온 몸을 순환하고 심장으로 돌아와야할 정맥혈이 판막의 기능이 완전치 못하여 역류되어 정맥이 팽창, 꾸불꾸불 튀어나와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판막이 망가져버린 혈관은 정맥압이 상승되면서 저리고 쥐가 나고 종아리가 밤만 되면 터질것 같다든지 다리에 모래 주머니를 달고 다니는 것 같다든지 만성 피로감, 부종등이

생길 수있으며 오래되면 피부염이나 색소침착, 출혈, 궤양까지도 유발할 수있다.


물론 일단 하지정맥류가 진단되면 전문 클리닉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이라 생각한다


다리가 자주 붓는 사람들은 다음 사항을 한번 꾸준히 해 본다면 의외로 밤만 되면 코끼리다리로 변하는 비애를 이제 멀리 날려보낼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다 건강한 다리를 만드는 일은 결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1. 걷기 운동, 수영

편안한 자세로 아침, 저녁 20분정도

2.발목 펌프 운동

오랫동안앉아 있는 경우 1시간에 한번 정도 발목 돌리기 운동을 하거나 위아래로 하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3. 적정 체중 조절

4.꽉 조이는 옷등 조임방지

5.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

특히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포이즌 흉부외과 돈암점

원장 전문의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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