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지하철 고장 사고 또? 언제쯤 고치나?
잦은 지하철 고장 사고 또? 언제쯤 고치나?
2012년 들어서만 수차례… 고장철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아.
  • 대한뉴스
  • 승인 2012.02.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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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 지하철 탈선 사고가 잊혀지기도 전에 또 지하철 고장이 발생했다.

사진은 15분동안 3번이나 바뀐 행선지 ⓒ대한뉴스

9일 오전 8시 50분 서울 지하철1호선 하행선 열차가 시청역에서 출입문고장으로 출발이 지연돼 15분 동안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하철 고장은 벌써 2012년에만 수차례 반복되었으나 이에 따른 대책이 이뤄지지 않은 채 위험한 운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 다음열차는 원래 구로행이었으나 천안․신천행, 병점행으로 바뀌더니 마지막으로 서동탄행으로 바뀌어 탑승하는 승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전동열차 지연증명서 ⓒ대한뉴스
오늘 사고는 지난 지하철 사고와 마찬가지로 1호선에서 일어났으며 사고가 난 위치 또한 지난번 사고와 비슷한 곳에서 일어났다. 다행히 혼잡한 시간을 빗겨나가긴 했지만 언제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할 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었다.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이제 이런 고장은 일도 아니라는 듯이 담담한 표정으로 운행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렸다. 결국 지하철은 9시 5분 운행이 재개되었으나 이미 출근시간에 늦은 승객들 일부는 직장에 제출할 전동열차 지연 증명서를 받고 가기도 했다.

김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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