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A BEANS, 전상현 대표, “본격 하이엔드(High-End, 고급) 커피시대 열겠다!”
KONA BEANS, 전상현 대표, “본격 하이엔드(High-End, 고급) 커피시대 열겠다!”
  • 대한뉴스
  • 승인 2012.0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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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장에 이른바 ‘하이엔드(High-End, 고급)’ 바람이 불고 있다. 커피 애호가들이 늘면서 커피 한잔에도 ‘급’을 매겨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유명 로스터(커피 볶는 사람)의 가게만 찾는 사람은 물론, 고급 원두로 만든 ‘스페셜 커피’ 전문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KONA BEANS' 역시 마찬가지. 국내 유일! 세계 3대 명품 커피인 100% 하와이안 코나를 맛볼 수 있는 이 프랜차이즈는, 차별화된 감각과 색다른 풍미로 커피 마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커피 하나로 대한민국의 오감을 깨우겠다”는 ‘코나빈스’의 야심(?)을 한 번 들어보자.

천혜의 자연이 만든 세계 3대 명품 커피, HAWAI KONA로 화제! ⓒ대한뉴스

깊은 향과 달콤함이 특징
“단 맛과 신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레몬과 꿀맛이 한 입 가득하다”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 예멘의 모카(Mocha)와 함께 세계 3대 커피로 불리는 하와이안 코나(Kona)는, 이처럼 향이 깊고 쓴 맛이 배제된 달콤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는 새로운 맛과 향을 첨가하기 위해 2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게 되는데, 하와이안 코나의 경우 독특하고 복잡한 맛이 이미 어우러져 있어 별다른 블렌딩(Blending)이 필요 없다고 한다. 특히, 하와이 코나 오리지널(100%) 커피의 경우, 하와이 여행객들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소설가이자 커피애호가인 마크 트웨인이 극찬한 커피 역시 '하와이안 코나'였다.

천혜의 자연이 만드는 ‘명품 커피’
하와이안 코나가 명품으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천혜의 자연이라 불릴만한 농장의 입지조건에 있다. 이 커피는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부의 해발 4,000m가 넘는 고산 지대 마우나케아 산과 남부의 마우나로아 산을 잇는 지역을 따라 재배되는데, 화산섬이다 보니 땅속에 풍부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북동 무역풍과 충분한 강수량, 뜨거운 태양과 아침에서 오후로 이어지는 안개와 비로 인해 온실효과가 자연스럽게 조성, 커피 재배의 최적 조건을 만들어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게 한다. 또한 모든 커피를 직접 손으로 따 자연건조 시키는 등, 전체 공정을 정성스레 관리하는 것도 맛과 향을 끌어올려 최고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커피는 물론 매장 수준도 업그레이드
코나빈스는 ㈜제이엠제이브로스의 전상현 대표가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카페 프랜차이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하와이안 코나 원두를 100% 사용하고 있으며, 단순한 카페가 아닌 웰빙 트렌드에 맞춘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기존 커피 전문점이 고객들이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거나 업무를 볼 때 불편함을 느낀 것에 착안, 커피의 질과 함께 매장의 질까지 업그레이드 시켰다.
일단 100% 하와이안 코나 원두를 사용한다는 점은 커피 애호가들을 설레게 만든다. ‘하와이안 코나’임을 내세운 시중의 다른 커피들은, 사실 코나 원두가 10% 내외 정도만 섞여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코나빈스는 하와이안 코나 지역에서 재배 돼 매년 1월에서 3월에 수확되는 원두(커런트 크랍:Current Crop)를 직접 사용한다. 또, 그 중에서도 알맹이가 크고 결점두가 적은 엑스트라 팬시 등급의 원두만을 쓰고 있다.

비타민 커피, 차별화 된 메뉴도 눈길
여기에 모든 커피 음료에 비타민이 첨가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전상현 대표는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기본적으로 모든 커피 음료에 비타민을 첨가하고 있다”며 “또한 커피와 함께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베이글과 샌드위치, 간단하게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피스 케이크나 쿠키,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머핀과 와플, 허니 브레드도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코나빈스에서는 이 외에도 커피에 주류를 첨가한 아이리시 커피를 비롯해, 베일 리스 커피, 깔루아 커피 같은 여느 프랜차이즈에서는 보기 힘든 매우 독특한 커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하와이 코나 섬의 지하 심층수를 끌어올린 천연 미네랄워터인 ‘코나딥’과 그 밖의 각종 하와이안 홍차, 그리고 하와이산 과일로 만든 천연주스와 새콤달콤한 요거트까지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또한, 하와이안 커피 전문점답게 하와이 현지 웰빙 특식을 플래이트 런치/디너로 맛볼 수 있다.
특히, 매일 직접 조리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영양과 가격 모두를 충족시키는 다양하고도 실속 있는 메뉴로,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와 음료 그리고 문화와 서비스까지 동시에 해결 가능한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마케팅 전략도 ‘코나커피’만큼 신선
코나빈스에 가면 무상으로 코나패드(아이패드)를 대여해 준다. 고객들은 커피 가격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매장 내에서 코나 패드로 업무와 인터넷, 디지털북 등을 즐길 수 있다. 고객을 배려하는 특별한 서비스정신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전상현 대표는 “오픈을 준비하면서 커피의 고급화와 함께 ‘고객들이 카페 문화 역시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다”며 “실제로 커피만 사서 빨리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화 공간의 기능을 못하는 카페들이 많았기 때문에, 코나 패드라는 문화 도우미를 떠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체성이 우선인 프랜차이즈 관리 시스템
최근에는 정말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커피 전문점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심지어 길 바로 맞은편에 동일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서기도 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로서는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커피 붐이 일고 있는 것은 확실한데 “과연 지금 시작하는 것이 옳은 지”에서부터, “남들과 똑같은 콘셉트가 아닌 좀 더 특별한 커피전문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등 생각할 것이 많다. 또한, 현재 어느 정도 포화된 시장에서 커피전문점 창업에 성공하려면 일단 '차별화'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고객들의 수준 높아진 입맛 역시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문제로 고민 중인 예비 창업자라면 ‘코나빈스’에 한 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코나빈스’는 이미 시작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상담으로 오픈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예비 창업자 각자의 사업지원금을 토대로 창업지원센터에서 점포를 확보하고 상권을 분석한다. 또한 가맹점이 정해지면 본사에서 현장 시공과 개점관리를 도와 커피를 만드는 방법과 점포 운영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하고 있다. 또, 개점 후에도 본사 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점주들이 매장 운영에만 신경을 쓸 수 있도록 고급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등 탄탄한 본사지원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무분별한 가맹점 오픈은 하지 않는다”는 전상현 대표의 철칙에 더욱 신뢰가 간다. 점포수를 전국적으로 직영점 50개 와 가맹점 200개로 제한함으로써 ‘코나빈스’만의 사업성과 정체성을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도 반경 1km 이내에는 매장을 오픈 할 수 없다고 명시 되어 있어 가맹점주의 상권을 확실히 보호하겠다는 취지가 확연히 들어난다. 전상현 대표는 “조기 퇴직자들이 늘어나고 청년 실업이 늘어나면서 창업은 이제 남들이 쉽게 생각하는 부업의 범위를 벗어났다”며 “가맹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원두를 제공하고 그들이 매장 운영을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아침을 향긋하게 깨워줄 달콤한 ‘코나빈스’, 성공이 보장되는 커피전문점 창업을 위해 남은 것은 이제 제대로 된 '선택'뿐이다.

커피 한잔으로 모두가 따뜻해지는 세상 꿈꾼다!
‘코나빈스’는 선진 프랜차이즈 경영 기법을 도입, 국내 커피 시장에 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꾸준한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만족시키는 신개념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따뜻한 세상, 행복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꿈꾸고, 삶의 고품격화, 높은 가치 창조를 위해 새로운 카페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래서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이 ‘코나빈스’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최고의 특별함이 가득한 삶의 문화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전상현 대표는 ‘코나빈스’의 이 같은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꿈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꿈을 이야기 하고, 우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우정을 이야기하고, 또 사랑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그 사랑을 이야기 하는 그런 곳, 바로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함께하면 아픔은 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될 수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는 그런 대화와 만남의 장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코나빈스’는 고객님이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입니다. ‘코나빈스’를 찾는 모든 이들이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커피는 예나 지금이나 시대의 유행과 트렌드를 항상 뛰어넘어, 꾸준히 새롭게 거듭난 유일한 음료다. ‘코나빈스’ 역시 그렇게 탄생했다. 앞으로 국내 커피 시장에서 ‘코나빈스’가 보여줄 혁신과 신선함이 오래 오래 그 향취를 뽐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조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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