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상 선보여
KT,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상 선보여
  • 대한뉴스
  • 승인 2012.0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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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통신과 접목된 IT의 미래상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인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GSMA MWC 2012’에 참가, AT&T, Vodafone 등 세계적인 통신사와 함께 ‘커넥티드 하우스(Connected House)’부스에서 앞선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일) 밝혔다.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KT 홍보도우미들이 스파이더폰, 캐치캐치, 키봇을 선보이고 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통신사인 미국 at&t, 영국 보다폰과 함께 커넥티드하우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KT
‘커넥티드 하우스’는 GSMA에서 주관하고 전 세계 대표 이통사가 함께 참여하여 M2M(Machine To Machine, 사물지능통신)을 포함한 미래형 IT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아시아 사업자로서는 KT가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참가한다.

홈, 오피스, 스트리트 3가지 테마를 활용하여 키봇2, 스파이더 폰, WAC, NFC 도어락, 워크스페이스 등 가정과 직장, 외부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미래 서비스 13가지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고객은 ‘커넥티드 하우스’에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디바이스에서나, 어떤 콘텐츠나’ 이용할 수 있는 ‘Always Connected’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미 국내에서 상용화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린이용 교육 로봇 ‘키봇2(Kibot2)’과 다양한 기기에 접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가진 신개념 스마트폰 ‘스파이더 폰(Spider Phone)’은 지난해보다 진보한 기능을 추가하여 선보인다.

‘스파이더 폰’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T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핵심 인터페이스 소스를 공개, 어떤 제조사라도 스파이더 단말과 결합가능한 외부기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단말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네트워크가 접속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된 자료로 회의를 진행하고, 텍스트, 음성파일,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회의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올레 워크스페이스(olleh WorkSpace)’,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한 스마트샵이나 전자지갑 ‘올레마이월렛’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해 국내의 앞선 IT 서비스도 전시한다.

또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WAC(Wholesale Application Community)’의 2.0버전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던 KT는 네트워크 API 기능을 추가해 개발한 웹앱 ‘윙 오브 빅토리’가 WAC의 공식 프리미엄 앱으로 선정돼 커넥티드 하우스에서 관련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N-스크린 구동 및 멀티 플랫폼 기반 결재 기능이 구현된 이 앱은 WAC이나 NTT 도코모, SMART 등 다른 사업자를 통해서도 MWC에서 시연될 예정으로 안드로이드폰에서 우선 가능하나 패드나 IPTV, 키봇으로 서비스 확장을 준비중이다.

아울러 이번 MWC에서 KTH와 공동으로 WAC을 유일하게 지원하는 하이브리드앱 프레임워크 ‘앱스프레소(Appspresso)’를 개발자들에게 시연할 계획이다.

한편, 커넥티드 하우스 내에서는 ‘올레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위치정보 기반의 증강현실(AR) 광고 서비스인 ‘올레 캐치캐치’ 이벤트를 통해 현지 레스토랑과 제휴한 할인 쿠폰을 즉석에서 제공하여 흥미를 끌고 있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커넥티드 하우스에서 KT가 선보인 기술과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Always Connected’ 서비스는 먼 미래의 서비스가 아니라 이미 국내에서는 상용화되었거나 올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소 솔루션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GSMA 커넥티드 리빙 프로그램 책임자인 안나 타바레스(Ana Tavares)씨는 “KT는 최첨단 M2M 기술과 커넥티드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에게 제공할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서비스를 커넥티드 하우스에서 보여줬다”며, “KT가 올해에도 MWC 커넥티드 하우스에 참여하여 ‘always connected’ 상품과 서비스를 보여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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