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도 명품이 있다. (주)바흐, ‘이베리코라면’
라면에도 명품이 있다. (주)바흐, ‘이베리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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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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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고기를 30여 년 간 수입 판매해온 한국에이전트 (주)바흐에서 세계적인 명품고기 이베리코를 넣은 ‘이베리코라면’을 개발해 최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이베리코돼지 모습. ⓒ(주)바흐
세계적인 명품육 ‘이베리코 하몽’을 만드는 이베리코돼지는 스페인 국토의 4.5%를 차지하는 떡깔나무 원생림 지역 데헤사에서 도토리를 주먹이로 자연방목상태에서 사육하는 흑돼지로, 근육조직 내 52.8% 이상이 올레인산 성분의 불포화지방산이며, 비타민 B군, 비타민E군,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성분 및 항산화제의 함유율이 높다. 항생제와 GMO사료를 전혀 먹이지 않고 자연방목상태에서 도토리, 허브, 버섯 등을 먹고 자란 이베리코돼지는 전설적인 쉐프, 페란 아드리아가 ‘내 생애 최고의 식재료’라 극찬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이베리코라면’ ⓒ대한뉴스
이러한 이베리코돼지고기의 수입에이전트 (주)바흐(www.iberico.kr) 의 핵심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신토불이라는 명목아래 이베리코의 우수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소위 상위 1%를 위한 고기로 고급레스토랑 및 국내특급호텔에서만 취급 판매되는 것에 안타깝다”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을 개발코자 노력해온 끝에, 이웃 일본에서 이베리코 샤브샤브가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에 착안하여 국물요리인 라면을 개발 시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웰빙에 대한 선호와 친환경 자연식품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케팅에 접목해 나가고 있는 이베리코 라면의 개발자 (주)바흐 김덕주 사장은 “자극적이고 매운맛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라면시장에서 어린이, 노약자, 여성 및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소비계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이베리코라면은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하며, 인공적인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하여 인스턴트적인 느낌을 최대한 없앤 라면이다”라고 설명하며, 라면뿐만 아니라, 짜장, 카레 등 이베리코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베리코라면은 이베리코돼지고기가 대중화된 일본에서는 이미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말레지아, 중국,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수출 상담 중에 있다.

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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