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월 경로의 달’ 다양한 행사 펼쳐
부산시, ‘10월 경로의 달’ 다양한 행사 펼쳐
  • 대한뉴스
  • 승인 2007.09.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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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10월 ‘경로의 달’ 및 ‘제11회 노인의 날(10.2)’을 맞이하여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의식 고양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뜻 깊은 행사들이 다양하게 추진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한번째 맞는 ‘노인의 날(10.2)’은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노인의 날’로 선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에 따라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노인 공경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부산시도 매년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내실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강서체육공원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들과 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4천 여명이 참석하여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한마음 큰사랑 대축제’를 갖는다.

이날(10월2일) 행사는 1부 ‘노인의 날 기념식’과 2부 ‘노인한마음 큰사랑 대축제’로 나뉘어 펼쳐지는데, 1부 기념식은 강호열 시 노인복지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노인강령 낭독→시상(25명)→기념사 및 축사→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실천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노인단체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중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무보수로 서예강사를 맡아 열정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오는 등 모범적인 노인 상을 구현한 윤의병씨(90세 남)등 2명이 대통령 표창을, 노인복지기여 공무원 최정미씨가 국무총리상을, 모범노인 김판동 등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이 밖에 모범노인 5명, 노인복지기여자 9명(민간인 4명, 공무원 5명), 노인복지단체 1명 등 15명이 부산광역시장의 표창을 받게 된다.

제2부 ‘노인위안 대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1시까지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치는데, 에어로빅과 스포츠댄스, 장수춤, 부산외국어대학교 응원단 및 특별 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한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는데,
제44회 경로대회 : 10월17일(수) 14:00, 시민회관 소강당
신생윤리연구소 모윤회 주최, 노인 및 일반시민 등 500명 참석
해로부부 송축 및 시상, 충·효·예 실천체험 발표, 축하공연 등

경로의 달 기념 노래자랑 : 10월24일(수) 14:00, 시민회관 대강당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출연자 및 각급노인단체 등 2,000명

제50회 노인학습축제 : 10.30(화) 14:00, 시민회관 대강당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출연자 및 내빈·관람자 등 3,000명

이밖에도 16개 자치구·군별로 경로행사, 효도관광,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이 열리고, 초·중·고등학교별 경로효친 의식함양 행사를 위한 글짓기, 사생대회, 웅변대회, 편지쓰기 등이 열려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게 된다.

부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시에서 관리하는 충렬사, 박물관, 미술관, 공원, 유원지 등에 65세이상 노인과 동반가족의 입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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