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로 숙성한 ‘카리카리치킨’
카레로 숙성한 ‘카리카리치킨’
  • 대한뉴스
  • 승인 2012.03.03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 도시의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웰빙에 대한 구매 선호가 늘어나면서 치킨 산업은 후라이드와 양념치킨만 존재하는 치킨호프에서 몸에 좋고 다양한 메뉴의 카페형 치킨 전문점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CERI 이정희 팀장ⓒ창업몰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에 따르면, 현재 치킨 시장은 포화상태지만 다양한 세대 교체 과정을 겪으며 트렌드를 앞서가는 틈새시장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카리카리치킨’은 국내외 최초로 치킨을 카레와 접목시켜 특허 출원한 치킨전문프랜차이즈이다. ‘카리카리’는 인도어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레’를 뜻하는 말로, 카레 염지 숙성된 치킨으로 치킨의 고급화, 전문화, 차별화를 시도하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주 성분인 카레와 천연재료를 엄선하여 배합한 후 일정시간 이상 염지 숙성시켜 기존에 타사 후라이드 치킨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 공법으로 튀기며, 건강에 관심이 깊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가장 잘 나가는 메뉴는 ‘카리치킨’이지만 카레 숙성된 치킨 위에 매운맛을 가미한 ‘핫치킨’과 춘장 양념의 ‘짜장치킨’도 반응이 좋다. 또 다른 메뉴인 라면은 치킨집에 어울리지 않을 법 하지만, 치킨을 먹고 난 뒤의 느끼함을 깔끔하고 얼큰함으로 해결해주는 인기메뉴다.

‘카리카리치킨’은 카레의 독특하고 깊은 맛으로 단골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지금까지의 치킨 전문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렌드를 시도하며 틈새시장 공략의 성공요인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강남점에서는 매장 내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손 님들의 문의로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강남점에 이어 서울 및 인천 경기 지역에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장마다 높은 매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장 및 주방 인테리어도 유럽의 앤틱스러움을 함께 갖추고 있어 깔끔하고 재미있는 요소들로 창업자들에게 만족을 더해준다..

CERI 이정희 팀장은 “국내 1인당 닭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카리카리치킨’은 치킨산업 내 차별화 전략으로 포지셔닝에 성공한 케이스”라며, 프랜차이즈 ‘카리카리치킨’의 사업 전망을 높이 평가했다.


주수정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주간 철도신문 (등록번호:서울다 06502호) 월간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