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12월 풍부한 유엔 PKO 경험과 뛰어난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유엔에서 선발되었고 이번에 임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UN DPKO에는 김웅건 대령(육사 36기), 이용재 대령(육사 41기), 지홍기 중령(육사 39기), 최경희 중령(여군 31기)등 4명의 장교들이 진출하여 한국군 특유의 성실성과 친화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소령급 장교의 추가 선발도 이러한 한국군 장교의 활약에 대한 유엔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 국방부는 UN을 비롯한 각종 국제기구에 우수한 장교를 진출시켜 한국군의 위상을 계속 높여 나가는 한편, 각국에서 파견된 엘리트 장교들과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군의 국제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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