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분만 의료 환경 개선
영월군, 분만 의료 환경 개선
영월의료원 산부인과 5.1일부터 분만 가능
  • 대한뉴스
  • 승인 2012.03.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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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외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영월읍 소재 의료원에 산부인과를 개설하여 분만 의료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시골은 아이를 낳을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영월군도 2011년 4월 영월의료원 산부인과가 없어지면서 분만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인근 제천, 원주 등 외지로 산전 진찰이나 출산 등을 위해 방문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손실과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원을 지원받고 영월의료원내 산부인과를 개설하여 관내 임산부들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산부인과 운영상태 등을 매년 평가하여 2015년까지 2억 원씩 총 8억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아울러, 영월의료원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5월 1일부터 임산부 산전ㆍ산후 관리는 물론 분만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보다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임신․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아이낳기 좋은 여건 마련과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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