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군과 병무청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 각자의 입장에서 한발 양보한 입영장정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병무행정을 펼쳐보자는 뜻에서 개최되었으며, 병무행정 설명 및 징병검사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39사단 간부들은 심리검사, 채뇨, 채혈 등 병무청에서 징병검사 전 과정을 체험하여 입영장정들에게 맞춤형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경남병무청 전직원도 병역의무자의 입장에서 징병검사, 입영부대 가는 길 등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화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