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용두산공원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 실시
부산시설공단, 용두산공원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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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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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처음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용두산공원 공개 프러포즈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에게 특별한 프러포즈를 선물할 수 있는 ‘용두산공원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봄(4~6월), 가을시즌(9~11월) 동안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의 높은 호응에 따라 봄과 가을로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봄 시즌은 오는 4월 20일을 시작으로, 5월 18일 및 6월 22일의 3회에 걸쳐 마련된다. 매회 3쌍씩 올해 총 18쌍을 대상으로 하며, 저녁 7시 용두산공원 프러포즈존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신청자의 러브스토리와 프러포즈 사연을 소개하는 ‘영상메시지 상영’ △신청자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 시, 춤 등으로 표현하는 ‘내 맘을 받아줘 퍼포먼스’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근두근 프러포즈’로 펼쳐진다. 프러포즈가 성사되면 △사랑의 세레나데 축하공연 △영원의 서약 ‘사랑의 자물쇠’ 걸기 △부산타워 야경관람 △사랑의 타일 부착 등이 이어진다.

달콤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날 이벤트를 찍은 동영상과 기념사진은 기본, 낭만적인 프러포즈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멋진 풍광과 맛있는 해산물로 가득한 자갈치 오아제 뷔페의 식사권과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부산타워 야경관람권도 뒤따른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러포즈의 종류도 다양하다. △사랑이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한 ‘첫사랑 프러포즈’ △결혼기념일, 은혼식, 금혼식을 맞는 중년부부를 위한 ‘기념 프러포즈’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재혼커플의 ‘앙코르 프러포즈’ △언어와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커플의 ‘사랑은 국경을 넘어 프러포즈’, 그리고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지인에게 바치는 ‘우정과 감사, 그리움의 프러포즈’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회 사연을 신청한 커플 중 감동적인 사연을 보내 온 3쌍을 선택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bisco.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되지 못했더라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용두산공원 프러포즈존은 365일 24시간 연중 개방되어 있으므로 언제든지 찾아 사랑고백을 할 수 있으며, 사랑의 자물쇠 포토존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용호 이사장은 “이번 프러포즈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 공원’,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용두산공원이 ‘사랑이 이루어지는 프러포즈 명소’로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주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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