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코리아' 전파하는 한류문화기지 출범
'다이나믹 코리아' 전파하는 한류문화기지 출범
‘한국 비보이 연맹’ 이성복 초대총재, 비보이 공연의 활성화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12.04.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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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문화권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도 시인 타고르(R. Tagore 1861ㅡ1941). 그가 남긴 코리아 찬미 시, <동방의 등불>.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기에 빛나던 /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중략) 무한히 퍼져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다이나믹코리아 4월호 ⓒ대한뉴스
‘동방의 밝은 빛’이 되기를 바랐던 시인 타고르의 소망은 오늘날 ‘세계의 빛’으로 타오르려 한다. 한글, 김치, 태권도, 사물놀이 그리고 케이팝. 세계인의 마음을 자유의 천국으로 이끄는 무한히 퍼져나가는 생각과 행동. ‘한류’다. 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 것이 빠졌다. 케이팝의 그늘에 가려 국내에서는 오히려 명성이 덜 알려진 한국의 비보이. 세계인이 공감할 한국인 유전자의 신명난 ‘몸짓’이 바로 그것이다.


비보이(B-boy)라는 용어 자체는 1970년대 후반, 최초의 힙합 DJ인 쿨 헉(Kool DJ Herc)이 그의 드럼 브레이크 연주에 맞춰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몇 명의 사람들을 본 것에서 비롯한다. 여기서 break-boys, B-boys라는 말이 만들어졌으며 여자는 비걸(B-girl)이라는 용어로 통용된다. 그 출발로 인해 일부에서는 퇴폐적인 서구문화라는 오해와 함께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 춤의 형식을 파괴하고 온몸을 통해 표현되는 비보이 춤은 인간의 원시적 원형에 가깝다. 그래서 음악에 맞춰 물구나무를 서고, 구르고, 머리를 땅에 대고 회전시키는 비보이들의 다이나믹한 몸동작은 지켜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현재 대한민국의 비보이들은 춤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그리고 비보이 문화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젊은이만이 아닌 전 세대를 관통하는 자유롭고 신명나는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국의 비보이들은 춤을 통해 전통 ‘한류’ 뿐 아니라 ‘다이나믹 코리아’를 전파한다.


‘다이나믹 코리아’를 전파하는 한국의 비보이들

다이나믹코리아 4월호 비보이 공연사진 ⓒ 대한뉴스
기업에 적용되던 브랜드의 개념을 국가 차원으로 확대, 국가의 품격을 높여 보겠다는 취지로 2009년 1월 대통령 직속의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출범했다.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해외문화홍보원이 쓴 예산은 매년 600억~700원씩 모두 2000억 원 가량. 관광공사는 이와 별도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1000억 원 이상을 쏟아 부었다. 그런데 지난해 유명 시장 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국가 브랜드 지수(NBI)’ 조사에서 한국은 27위에 머물렀다.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에는 한참 못 미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슬로건이 바로 '다이나믹 코리아'다. 반세기도 안 돼 놀랄 만한 경제성장을 이룬 우리나라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빨리 빨리’로 기억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지런한 인간상을 잘 설명하는 슬로건이다.
하지만 무언가 아쉽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있지 않다. 우리 민족은 전통적으로 춤을 좋아했고 이를 신명난 판에 펼쳐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정서가 새롭게 역동적으로 발현된 것이 바로 비보이다.


비보이 순위 사이트에서 세계 비보이 크루 랭킹(2011년 10월 12일 기준) 1위는 한국의 비보이팀 ‘진조크루’다. 그들은 압도적인 점수 차로 세계 1위를 달리는 한류 전사다. '진조크루'는 최근 5년 동안 각종 세계 대회에서 50여 차례 우승했다. 진조크루는 10년 전 청소년수련관에서 만난 중학생 또래 춤꾼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5년 정도 밤 12시에서 아침 9시까지 매일매일 하루도 안 쉬고 새벽 연습을 했다.


또 다른 비보이팀 갬블러 크루는 2002년 14명의 단원으로 창단해 2004년 독일에서 열린 비보이 월드컵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한 후 이어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지의 대회에서 매년 1-2위를 차지했다. 2009년 독일에서 열린 배틀 오브 이어에서 재차 우승했다. 이들은 2003년 일본의 댄스 공연에 초대 팀으로 나서기 시작해 그해 중국 5개 도시 공연을 하며 해외에 한류를 전파했다. 이후 독일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순회공연에 나섰고 2006년부터 2년간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같은 아시아 국가와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지의 순회공연을 한다. 이들 나라의 언어는 다르지만 남녀노소 모두 한국 비보이들의 춤에 열광한다. 이해하는 문화가 아닌 원시적 역동성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공연작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전 세계 150만 관객을 감동시켰다. 화려한 브레이크댄스와 우아한 발레가 만나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무언극 창작 뮤지컬로서 미국 브로드웨이 장기 공연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2,050개 참가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2월 싱가포르에서 전석 매진, 중국 베이징 문화예술특구에 730석 규모의 해외 전용관 오픈 예정에 이어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공연과 미국, 일본 등지의 해외 상설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11월 8일 중국베이징에서 개최된 13회 한․중 가요제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한국 현대를 대표하는 창작공연으로 오프닝 무대에 소개 되며 공연계의 한류열풍을 주도했다.


이처럼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한국의 비보이들은 세계를 향해 오늘도 무대 위를 힘껏 날아오른다. 하지만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비보이에 대한 국내의 관심과 지원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한류의 생존 가능성’이 고민되는 요즘 비보이에 대한 국내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성복 초대총재, 한류문화기지 ‘한국 비보이 연맹’ 출범.

다이나믹코리아 4월호 '한국 비보이 연맹' 이성복 초대총재 ⓒ 대한뉴스
비보이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모아져 ‘한국 비보이 연맹’이 출범했다. 초대총재는 이성복. 우리나라에는 현재 5천여 명이 비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성복 총재는 한국 비보이 연맹 중앙임원들과 각 도․광역시 16대 지회장, 사무국장의 동의하에 초대 총재로 추대됐다. 지난 2월 19일 신촌 거구장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방송인 이상용의 사회로 새누리당 정영희 의원, 김선동 의원, 강승규 의원, 손범규 의원과 백두옥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장, 前교육부 차관 이천수 평생교육원장, 최세규 신지식인 협회장 등 각계각층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이성복 초대총재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 비보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성복 총재는 “희망을 꿈꾸는 젊은 비보이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류의 한 축에 기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총재 추대를 수락하였다”며 “앞으로 세계대회의 유치와 연맹주최 국내대회 개최 등을 통해 비보이 공연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보이 공연의 예술성 확대를 위한 연구와 홍보활동을 강화해 우리나라 예술분야의 한 장르로 자리 잡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복 초대총재는 '디지털 경영인' 부회장, 한국연예스포츠 신문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0 아시아 불교평화 대상, 언론인 대상, 2010 한국을 빛낸 사람들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류문화 전진기지인 ‘한국 비보이 연맹’을 이끌 이성복 총재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우리 한국에서 비보이는 아직 젊은 세대만의 문화로, 어른들 시각에서는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이 모여 허름한 옷을 입고 묘기를 부리는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보이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문화 장르 중의 하나입니다. 뮤지컬이나 연극처럼 말이죠. 저 역시도 처음에는 선입견을 갖고 관심도 없었지만 직접 비보이를 본 뒤에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결국 총재직도 수락하게 된 거죠. 너무나 뛰어난 끼와 열정을 갖고 있지만 그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제 작은 도움이 그들에게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일단 문화체육관광부에 한국 비보이 연맹의 사단법인 등록을 신청했고 이제 승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 “한국 비보이 연맹은 4월쯤에 국내 대회를 열 계획을 갖고 있고 여름에는 비보이 국제 아시아 대회를, 겨울에는 세계 비보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 비보이 대회는 2010년엔 프랑스에서, 2011년에는 영국에서 열렸다.


이성복 총재가 처음부터 비보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비보이에 대한 애정이 크다. 그는 어떻게 비보이와 인연을 맺었을까? “한 5개월 전쯤 총재 제의를 받고 검토를 하던 중 한국 킥복싱 챔피언 결정전 대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때 비보이 두 팀을 불러 공연할 수 있게 해줬는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오히려 킥복싱보다 더 인기가 높았습니다. 연달아 앙코르가 나올 정도였으니까 말이죠. 사실 그때 비보이 연맹이 아직도 설립되지 않아 공연을 하고 싶어도 마음껏 할 수 없고, 대우도 형편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지만 내가 총재직을 고사한다면 이들은 계속 이런 대우를 받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비보이는 세계 최고입니다. 한국에서 비보이가 많이 알려지지 못한 것은 그만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만, 단 한 번만이라도 비보이를 볼 수 있다면 비보이에 대한 인식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비보이 연맹은 비보이의 홍보를 제1 순위로 놓고 생각할 겁니다.”


이 총재는 앞으로 관심 있는 기업들의 협찬을 이끌어내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경제적으로 열악한 한국 비보이 문화를 바꾸는 한편 세계의 어느 공연 부럽지 않도록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더 이상 비합리적인 대우를 받는 비보이들이 없도록 협회 차원에서 보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성복 초대총재, 한국 비보이들의 미래를 말하다.

다이나믹코리아 4월호 '한국 비보이 연맹' 이성복 초대총재 ⓒ 대한뉴스
이성복 총재는 비보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춤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은 전국에 2만 명 정도로 많지만 교육할 수 있는 인력과 장소 모두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이가 들거나 건강상 공연을 하지 못하는 비보이나 비걸들을 협회 차원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든다면, 춤을 배우는 것도 좀 더 체계화될 것이고 비보이나 비걸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총재는 설명한다. 또한 이성복 총재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비보이 문화를 학교에 접목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의 소통의 부재 때문에 여러 가지 학교 문제가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발레나 클래식 음악보다는 대중문화와 더 가깝습니다. 다른 이와 소통할 소재로 힙합이라는 장르를 이용한다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좀 더 쉬울 것입니다. 춤을 통해 소통을 배우고 그들의 끼를 발산한다면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 비보이, 비걸들로 활동하는 이들이 학교에서 춤을 가르친다면 학교와 학생, 그리고 비보이 모두 윈윈하는 일이 아닐까요.”


요즘은 장르가 서로 다른 음악의 형식을 혼합하여 만드는 크로스 오버(cross over)가 많이 시도되고 있다. 이성복 총재는 비보이 역시 다양한 음악과 크로스 오버 될 수 있다고 했다. 여러 음악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국악은 어느 음악보다도 최고라고 그는 손꼽았다. “사물놀이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이고 비보이는 서양의 춤이지만 둘의 궁합은 최고입니다. 취임식에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김덕수 씨가 참석해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어울림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난타 역시 국악과 뮤지컬을 접목한 공연입니다.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조합은 난타 이상의 공연으로 탄생할 수 있습니다. 힘들겠지만 계속 노력해서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공연을 만든다면 한국 비보이들의 수준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성복 초대총재, 한국 비보이들의 희망을 말하다.

다이나믹코리아 4월호 ⓒ 대한뉴스
한국의 비보이들은 그들의 기술과 노력에 비해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공연을 하는데 대개 팀으로 공연을 하면 한 팀당 50~100만 원의 돈을 받는다. 하지만 한 팀은 적어도 5명, 많게는 20명으로 구성된다. 결국 한사람에게 돌아가는 돈은 생활비조차도 안 되는 현실이다. 하지만 비보이들은 돈보다는 춤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이러한 현실을 이겨낸다.


이성복 총재는 말한다. “젊기 때문에, 혹은 춤만 췄기 때문에 그런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더 이상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흘린 땀만큼은 대가를 받아야 공정한 사회 아닌가요? 처음 시작할 당시엔 비보이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세계무대를 휘어잡고, 세계의 찬사를 받는 이들이 이런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제 한류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비보이가 연예인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성복 총재는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 비보이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올해 열리는 여수 엑스포에서 비보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지 엑스포만 보고 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보이를 적극 활용해서 길거리 공연장을 마련해 세계인들이 엑스포와 한국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것이다.


“비보이는 다른 공연과는 달리 평평한 무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합니다. 까다로운 게 없습니다. 길거리에 평평한 바닥만 마련되면 바로 그 곳이 공연장인 것이죠. 여수 엑스포를 보러 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의 비보이를 경험하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비보이 공연을 본 세계인들은 여수와 비보이를 동시에 추억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수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서울, 부산, 광주 등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비보이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면 단지 쇼핑과 관광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한류라는 이름을 타고 세계로 한국을 알리게 될 것입니다.”


문화는 물결이 서로 부딪쳐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자연스런 과정으로 확산된다. 그리고 국가 브랜드파워는 문화력을 근거로 한다. 우리는 세계에 내세울 자랑스러운 자산인 한국 비보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그들과 우리, 그리고 세계인들을 위하여. 그러므로 지금 이 시기, 초대 ‘한국 비보이 연맹’ 수장을 맡은 이성복 총재의 역할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가 모아진다. 동방의 밝은 빛이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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